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유튜버 마이린(본명 최린)을 `청소년포상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린은 106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청소년 채널 `마이린TV`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유튜브를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과 사랑을 얻었으며, 고등학생이 된 올해에는 외고생의 다양한 학업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위촉식에는 `2022년 청소년 포상제 포상식` 행사와 함께 열려 청소년포상제 `금장` 수상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이린은 향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기주도활동을 실천하며 청소년포상제 홍보에 나선다.
청소년포상제는 만 7~24세 청소년이 자기계발과 신체단련, 봉사·탐험 등 자기주도 활동을 하며 체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사랑 받는 유튜버 마이린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이린을 통해 청소년 활동 현장에도 활력과 응원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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