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7일 “미국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와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가 발표한 공연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트 디즈니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공동 호스트인 시애라를 포함해 피츠 앤 더 탠트럼즈, 매디 앤 테이, 섀기, 벤 플랫, 알리 앤 에이제, 할리 베일리, 베일리 짐머만, 로렌 스펜서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디즈니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매년 열린다. 미국의 대표적 새해 전야 이벤트인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에 방송을 시작해 새해 첫날을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맞이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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