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한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선정된 기업과 협업·공동사업화를 통한 대기업,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퓨처나인은 연 1회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선발해 매년 약 700여개 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각종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필두로 △신규 서비스·신사업 △데이터 활용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확대 등 KB금융그룹의 ESG 핵심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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