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군 건설사가 책임준공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책임준공은 사업시행주체로부터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해도 건설사가 의무적으로 공사기간 내 준공하겠다고 약정하는 것을 뜻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준공을 끝마쳐야 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데다 대부분 대형 건설사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시공사인 DL건설이 책임준공을 맡는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짓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탄현면에서 2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안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DL건설은 최근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1군 건설사다. 특히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DL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 주택형 모두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 조경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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