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출신 가수 황우림이 재치있는 입담과 우월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아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황우림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BTN라디오 ‘수호천사 황우림입니다’ DJ로 낙점됐다. 앞으로 황우림은 약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우림은 앞으로 ‘수호천사 황우림입니다’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 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콩트 연기, 직접 선곡한 추천곡들을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퇴근길에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당당하게 진행자 자리를 꿰찬 만큼, 앞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황우림이 BTN라디오 ‘황우림쇼’ 스페셜 DJ로 출연한 후 청취자들의 뜨거운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호천사 황우림입니다’에서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BTN라디오 ‘수호천사 황우림입니다’ 오는 8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며, 울림 앱과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한편 황우림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을 통해 각종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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