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이 치열한 윤리 토론을 벌인다.
8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2회에서는 첫 윤리 수업에 돌입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현무는 "0재단 모두 자신 있어 하는 과목이다"라면서 윤리 일타강사 김종익을 소개한다. 0재단은 김종익의 세련된 비주얼에 "존박 닮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전현무 역시 "명품 팔찌를 찬 윤리 선생님은 처음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김종익은 도덕과 윤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0재단이 스스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김태균이 이장준의 `이너프(enough)` 발언을 듣고 "이너프가 뭔데? 스머프 동생이야?"라고 반응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해 설명하려던 김종익이 "타인이 왜 지옥인가?"라는 곽윤기의 반응에 "지금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 외에도 김광규와 김태균, 곽윤기와 이장준으로 팀을 나눠 윤리 토론에 돌입한 0재단은 각각 "정신통일을 해야 한다", "그런 걸 꼰대라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0재단이 첫 윤리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8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천재` 1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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