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돌아왔다.
한선화는 2021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술꾼도시여자들’의 한지연 캐릭터를 그대로 입고 2022년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도 한층 더 농익은 매력과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2022년 마지막을 책임질 예정이다.
오는 9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한선화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가득하다 못해 넘치는 러블리함은 물론 투병 중에도 지칠 줄 모르는 하이텐션을 지닌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닭발에 소주를 사랑하고, 온갖 술 게임을 섭렵하고, 소맥도 영양가 있게 제조하던 그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술을 끊은 도시 여자’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특히 한선화는 그간 보였던 하이텐션은 조금은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모습으로 구독자들을 뭉클하게,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연기로 또 한 번 술도녀 열풍은 물론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6일 진행된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에서 “지연이가 워낙 하이텐션에다가, 상황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캐릭터다. 말이 안 되는 말인데 재미있게 말을 한다. 대본을 펼치는데 ‘이게 무슨 말이었지’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묘사해 주셨다”라며 시즌2에서도 특유의 음률 섞인 말맛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더욱 더 짙어진 우정과 더욱 더 광기 있어진 텐션으로 예비 구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바. 시즌2에서는 어떠한 에피소드와 어떠한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높아진다.
‘술꾼도시여자들2’의 ‘예쁜 또라이’ 한지연의 귀환을 알리고 공개 전부터 이목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한선화가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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