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서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진행

입력 2022-12-12 09:00  


현대건설이 인천 서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로 들어선다.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10일 인천시는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천 서구·계양구 지역에 북부철도순환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철도순환망은 현재 공사중인 인천1호선, 서울7호선 연장 노선과 계획중인 인천2호선 연장 노선을 검단오류~석남~부평구청~계양~완정~검단오류의 환승 방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을 서구 대곡동까지 연장해 인천2호선과 만나게 하며,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과 연결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인천 서구에서 서울까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김포시에 추진 중인 5호선 연장 노선 역시 수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호선이 연장되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에서 서울 광화문까지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쉽고 빨라진다.

인근 도로망 사업도 다수 추진 중이다. 2023년~2024년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인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가 공사 중이며, 검단에서 일산까지 연결하는 국지도98노선(도계~마전구간)도 2025년 준공 예정됐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지구에 들어서 검단과 김포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위치했다.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호수공원이 조성될 커낼콤플렉스(예정)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향후 신도시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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