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 부회장)이 `우리의 안전한 내일을 위한 사업장 환경 및 화학안전 관리`를 주제로 `2022년 환경책임보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환경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DB손해보험을 대표 보험사로 농협손해보험, 에이아이지(A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29일 안산에 이어 이달 6일 대전, 8일 인천에서 개최했다. 6일에는 환경오염 사고와 보상,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8일에는 지도점검 및 위반사례 달라지는 환경 관련 법령 및 제도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 등 일정 별 메인 세미나 내용은 달리 진행됐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DB손해보험, 대전시 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환경공단은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장의 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참여 사업장에게는 환경산업 정책 동향, 환경책임보험 계약 및 보상, 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진단 이슈,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환경 인허가 유지관리, 환경오염사고 및 보상사례와 함께 지도점검 위반사례 등 제도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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