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덕수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9일 “장덕수가 와이낫미디어가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박우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은샘 분)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김예림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릴 작품.
우진은 극중 재벌가 자제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의 개성 넘치는 학생 중 한 명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결혼이 성사돼 있지만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인 그가 극 중 살인사건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얽히며 활약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장덕수는 뮤직비디오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에서 얼굴을 비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다. 훈훈한 외모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자랑하는 그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덕수는 "첫 작품이다보니 더욱 설레고 떨리기도한다"며 "주어진 몫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선한 비주얼의 신예 장덕수가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떻게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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