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이 오면’을 발매한다.
하현상은 9일 0시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티저 속에는 파도가 눈처럼 하얗게 부서지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산호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겨울 눈 결정체인 듯 소금기를 머금은 하얀 산호인 듯 보이는 오브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현상은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그려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1월에는 보이그룹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으로 ‘단거 (Sweet Thing)’, ‘사이’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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