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의 쉽겟 다해줌이 중국의 대표 쇼핑기간 `쌍십이절`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쌍십이절은 중국에서 매년 11월 11일 진행되는 광군제에 이어 12월 12일에 열리는 대규모 쇼핑의 날로 가전, 의류, 식품, 육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할인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쉽겟 다해줌은 9일부터 15일까지 상품비 최대 7천 원, 배송비 9달러, 장바구니 7천 원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타오바오 외에도 징동닷컴, VVIC 이용자에게도 상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쉽겟 다해줌은 중국 쇼핑몰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한국어 검색 및 자동 번역 등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쉽겟 다해줌의 이용자는 100만 명 가량으로 파악됐다.
쉽겟 다해줌 관계자는 "중국의 대표적 쇼핑기간인 쌍십이절을 맞이해 중국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중국 상품들을 책임지고 구매 대행하는 쉽겟 다해줌을 통해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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