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예지(경서, 예지)와 전건호가 세 번째 호흡을 선보인다.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오는 11일 새 싱글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를 발매하고, 내년 1월 7일 동명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는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지난 겨울 떠나보낸 연인을 서로가 그리워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 계절과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전작 ‘사실 나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에 이어 한상원 프로듀서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내년 1월 7일에는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앨범 발매 기념 합동 콘서트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가 개최된다. 이번 앨범과 동명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신곡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셋 리스트로 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건호는 지난 2020년 발매한 경서예지의 데뷔 싱글 ‘사실 나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지난해 5월 경서예지와 전건호가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현재도 멜론 TOP100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재회한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케미스트리를 펼칠 전망이다.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새 싱글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 경서예지X전건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는 오는 2023년 1월 7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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