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G.Soul)이 올 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쁘게 활동한 가운데 ‘소울풀 감성 뮤지션’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지소울은 유럽 및 북미 투어를 비롯해 싱글 음원 발매, 드라마 OST 참여, 각종 공연 및 페스티벌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나가며 한층 더 무르익은 음악성을 통해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중 지소울은 데뷔 이후 첫 유럽 및 북미 투어를 개최, ‘GSoul 2022 North America Tour’로 총 11개의 지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났다. 밴쿠버, 토론토, 시카고, 뉴욕, 포스워스, 휴스턴,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시애틀 등의 각 지역에서 티켓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열렬한 인기에 화답하는 공연을 선보인 지소울은 소울풀한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대표 곡 ‘Hate Everything’, ‘Natural’ 등의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감동과 함께 진정성 넘치는 소통을 보였다. 또한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SNS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후기와 지소울을 향한 뜨거운 응원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해외 팬들까지 매료시킨 소울 가득한 뮤지션으로 맹활약했다.
지소울은 국내에서도 폭 넓은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7월 “이 곡을 듣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싱글 ‘Everytime’을 발매해 진심과 위로의 R&B 발라드 곡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3인칭 복수’의 OST인 ‘Lost Game’ 가창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선사, 귀호강을 안겼다.
여기에 지소울은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로 BIAF 애니락in부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2, 2022 파크 & 피크닉 콘서트 등에 모습을 비췄고 TBS 시민 소통 프로그램 ‘원더 버스킹’에서는 아티스트 정인, 2AM 창민 등과 감미로운 보컬 화합의 무대들을 연출, 2022를 지소울의 감성으로 완성시켰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소울 가득한 음색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소울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해나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향후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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