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지연(29·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KT 위즈 황재균(35)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연, 황재균은 결혼식 당일인 10일 각자의 SNS 계정에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애정을 과시했다.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에선 결혼 반지가 눈에 띄었다.
지연과 황재균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친지 및 연예계와 아구계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낼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부른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2017년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해 짧게 빅리그 생활도 경험했다. 2018년 kt wiz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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