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달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의 판매처를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를 포함해 서울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고, 오는 13일부터는 4개 광역시(부산, 인천, 대구, 광주)를 포함해 세종, 수원, 성남 등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늘린다.
KT&G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릴 에이블` 4종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AI`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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