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딸기 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만석 행렬을 기록한 서울드래곤시티의 겨울·봄 시즌 디저트 뷔페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품질 설향 딸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논산 산지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설향은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국산 딸기 품종으로, 딸기 스튜디오는 당일 배송받아 신선함과 당도가 보장된 딸기를 활용해 운영된다.
THE 26 입구에는 생딸기를 촘촘하게 세팅한 ‘천국의 계단’이 마련돼 있다. 12층 높이의 ‘천국의 계단’은 화려한 비주얼로 인증샷 촬영에 제격이다. 이용객은 시부스트·크루아상·크렘 브륄레 등 딸기를 듬뿍 올린 디저트 30여 종부터 식사 대용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섹션을 강화해 모듬 해산물 찜과 육회 비빔밥 등을 제공한다. 콜드 푸드 섹션에는 샐러드 3종이 준비돼 있어 이용객은 딸기 디저트를 포함한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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