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이하 아산폴리텍, 학장 김용목)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40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에서 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대전에서 대상(진현강), 최우수상(명재영), 우수상(박규범, 조정민, 이은수), 특선(임종민외 15명), 입선(16작품)으로 입상하였다. 김혜진 교수(시각디자인과 학과장)는 “2022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게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학과에서 캐릭터, 컴퓨터그래픽, 모바일웹, 광고, 3D프린터 등 많은 수업을 잘 따라와 주어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이 높아지고 스스로 완성하고 입상한 작품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산폴리텍 시각디자인과에서는 매년 충남 도내의 기업과 연계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과를 지도하고 있으며, 브랜드 패키지, 웹모바일디자인, 디지털 출판편집디자인 등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디자이너가 되도록 메타버스, AI 시대를 대비한 전문 디자인 직업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대상을 수상한 진현강(20세) 양은 “올해 입학해서 수업도 많고 과제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학과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토대로 디자인한 캐릭터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졸업후 디자인회사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앞으로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산폴리텍대학 시각디자인과는 학생들이 졸업후 현장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교육과 매년 1학년 때부터 1인 1공모전이상 입상을 목표로 취업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과 함께 캐릭터디자인, 광고디자인, 웹영상콘텐츠, 모바일디자인, 디지털출판편집디자인, 옥외광고 관련 회사 등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또한, 대학정보공시 평균 85%이상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아산폴리텍 대학은 2023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시각디자인과 지원시 미술실기시험이 없고 정시에서도 수능여부와 상관없이 고교 학생부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9일(목)부터 내년 1월 13일(금)까지이며,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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