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 포토마스터 수료전 ‘EyePort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토마스터 수료전은 12월14일부터 19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GALLERY LAMER)에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에서
주최하고 CCP 포토마스터 과정 수료생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대 사회교육처장 김세일 교수, 중앙대 사진센터장 천경우 교수, 권순관 교수, 안옥현 교수 등이 지도하며 수료생들과 함께 한다.
중앙대 사진센터CCP는 현재 1년차 창작사진연구, 2년차 예술사진연구, 3년차 포트폴리오와 사진전시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마스터 과정은 총 3년이 소요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창작사진연구(1년차), 예술사진연구(2년차), 포트폴리오와 사진 전시(3년차)로 세분화되며 각각의 과정은 1년 과정으로서 전 단계 교육을 수료해야 다음 단계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창작사진연구(1년차)는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사진에 관한 기초지식이 전혀 없거나, 이미 사진 촬영에는 익숙하고 단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에게 적합하다.
예술사진연구(2년차)는 기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또는 이에 준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수강생들을 위한 중급과정으로 본격적으로 사진의 예술적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개인별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세미나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 과정은 보다 심도 있고 완성도 있는 사진작업을 성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국제적인 경험을 갖춘 유명 현역 사진작가 2명으로부터 지도받는 실질적인 사진 작품 제작을 위한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포토폴리오와 사진전시(3년차)는 최상위 소규모 특별과정으로 본격적인 사진가로 활동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수준 높은 전시를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지도를 목표로 한다. 소규모로 이뤄지며 과정의 완성과 함께 전시회가 진행된다.
중앙대 사진센터(CCP)는 한국의 사진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중앙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이미지교육 수요에 부응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설립한 사진센터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는 학식과 연령에 제한 없이 성인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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