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 그룹은 13일(현지시간) 마이클 글로버가 내년 3월 20일부터 폴 엣지클리프-존슨의 뒤를 이어 CFO 역할을 맡을 것이며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글로버가 18년 동안 해당 분야에 종사했으며 현재 미주 지역 최고 재무책임자이자 상업 금융 그룹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중국 지역 CFO 및 그룹 재무 관리자를 포함해 그룹 및 지역에서 여러 역할을 역임했다.
엣지클리프-존슨은 플러터 엔터테인먼트의 CFO를 맡기 위해 사임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룹의 CEO인 Keith Barr는 "글로버는 우리의 비즈니스를 뒷받침하고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운영 및 상업적 요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략적 우선 순위와 성장 야망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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