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권혁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신입사원’은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 분)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권혁은 종찬 역으로 일에 푹 빠진 파트장과 사랑에 푹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오가며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15초 예고편과 스틸컷에서 권혁은 듬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파트장의 모습으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지만 그 안에 부드러운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만 같은 단단함은 계속해서 종찬을 알아가고 싶게 만든다.
이처럼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캐릭터를 해석, 열연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권혁이 종찬이라는 캐릭터가 추구하는 소통 방식부터 사랑에 빠져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역할이 작품에서 차지하는 비중과는 상관없이 매번 철저한 연구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는 이번에도 역시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권혁 표 종찬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권혁은 “시나리오를 읽고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서로에 의해 변화,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깊게 공감했다”고 밝혀 ‘신입사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사내연애 로맨스와 종찬 캐릭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매주 1화씩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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