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The Road : Celebration`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연말을 준비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발매하는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통해 2022년 내내 이어온 `The Road`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슈퍼주니어는 모든 계절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났다. 새로운 겨울을 맞이한 연말에는 또 하나의 단체 앨범 `The Road : Celebration`이 함께하며 팬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 정규 11집 새 역사
지난 2월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로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여정은 7월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과 이날 발매되는 Vol.2 `The Road : Celebration`로 완성된다. 타이틀곡 `Callin``(콜린)의 감성과 `Mango`(망고)의 펑키한 매력이 서로 다른 색깔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로운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는 연말 시즌과 잘 어울리는 웰메이드 윈터 트랙으로 예고됐다. 슈퍼주니어는 부드러운 보컬로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건 슈퍼주니어의 아우라다. 슈퍼주니어라서 가능한 다채로운 정규 11집이 K-POP 씬에서 유의미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 아홉 번째 `SUPER SHOW`
슈퍼주니어는 올해 앨범 발매를 넘어 3년 만의 월드투어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쇼9 : 로드)를 통해 무대로도 팬들과 뜻깊은 만남에 나섰다. 지난 2008년부터 전 세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150회 이상 펼쳐지며 수백만 명의 관객과 호흡해온 K-POP 대표 브랜드 콘서트 `SUPER HOW`가 아홉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 것.
지난 7월 서울에서 출발한 `SUPER SHOW 9 : ROAD`는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대만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발매한 `Mango`와 `Callin``을 비롯한 다수의 최초 공개 무대와 히트곡 무대를 조화롭게 엮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이끌고 있다. `SUPER SHOW`에서만 볼 수 있는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유닛 무대와 진심어린 멘트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개인 활동 열일
단체 활동 속에서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멤버 전원이 각자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예능, 드라마, 뮤지컬, 공연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또한 규현의 미니 4집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러브 스토리), 려욱의 국내 미니 3집 `A Wild Rose`(어 와일드 로즈)와 일본 오리지널 싱글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色に染まる空の下)`, 시원이 UV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 등 음악 활동도 올해 내내 전개됐다. 슈퍼주니어는 진정한 `따로 또 같이` 활동으로 다방면에서 팀의 가치까지 한층 높였다.
2022년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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