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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12-16 07:57   수정 2022-12-16 08:58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월 15일 금요일, 저희는 마감까지 약 30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날 FOMC 회의결과와 유럽과 영국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소식을 소화했는데요. 소매판매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오늘 3대 지수, 다소 큰폭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장 눈에 띄었던 특징주들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초기 광고 사업이 목표 시청률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디지데이의 보고가 나오면서 오늘 장 넷플릭스는 9% 급락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36억 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또다시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는 0.4% 오르긴 했지만 계속해서 160달러선 아래인 157달러선 나타내고 있습니다.
    (로블록스) 로블록스 주가가 16%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가 유로나 파운드화 대비 달러를 강세를 보이면서 11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 당 매출도 전년 대비 9% 감소했고요. 비디오게이밍 산업의 전반적 약세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워너브로스) 워너브라더스는 올해 초 AT&T의 워너미디어와의 합병 이후로 비용을 축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워너브라더스가 자사의 구조조정 비용이 10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예상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8%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디즈니 주가가 오늘 3% 넘게 빠지고 있는데요. 연초대비로 계산해보면 40% 넘게 빠지고 있는데, 1974년에 한해동안 53%가 빠진 이후로는 연간 낙폭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노바백스는 보통주를 최대 1억2천50만 달러어치까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오늘 장 30% 급락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이어서 월가IB들의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통신업체들에 대한 투자의견입니다. 모간스탠리가 버라이즌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올해 들어 실적이 동종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시장 수준을 밑돌았기 때문에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평가고요.
    (AT&T) 모간스탠리가 AT&T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낮췄는데요. 올해 AT&T의 실적이나 수익이 내년에는 둔화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스냅) 제프리스가 스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낮추면서 오늘 장 스냅 주가는 7% 떨어지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거시경제적 상황이 스냅 실적에 타격을 줄 거라는 분석인데요. 내년도 매출 성장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14% 정도인 데 반해 제프리스는 평균 4%로 비교적 낮게 전망을 했습니다.
    (웨스턴 디지털) 골드만삭스가 웨스턴 디지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습니다. 높은 재고량과 메모리 사업에 대한 수요 둔화를 근거로 들었는데요. 오늘 장 웨스턴 디지털은 8%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델타항공) 항공주에 대한 투자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어제 델타항공은 내년도 이익이 두배 가까이 늘거라고 전망하면서 주가가 올랐었는데, 오늘 장에서는 에버코어가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주가가 2%대 빠지고 있습니다.
    (제트블루) 제트블루는 12월 수요가 예상보다 낮을 거라고 이번주에 경고한 바 있는데요. 코웬의 투자의견 하향과 함께 오늘 장 제트블루는 2% 떨어지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 모간스탠리가 록히드마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낮췄습니다. 록히드마틴의 수익성이나 실적이 내년에는 주춤할 걸로 전망했는데요. 다만 록히드마틴의 포트폴리오는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목표가는 높였습니다.
    (니오) 도이치방크가 니오에 대한 단기적 매수 의견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12월 안으로 차량 인도 규모가 크게 늘어날 거라며 니오는 이번주 월요일에 30만번 째 차랴을 생산했고 이는 2, 3주 내로 인도될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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