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1er(케플러) 샤오팅이 중국 현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멤버 샤오팅은 최근 공개된 중국 매거진 `WAVES`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샤오팅은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디테일하게 살린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드러냈다. 흑백이 교차하는 발레 화보를 통해 샤오팅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샤오팅은 처음으로 중국 매거진의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4세대 1티어`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샤오팅은 인터뷰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부터 다가오는 데뷔 1주년 소감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샤오팅이 속한 케플러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We Fresh(위 프레시)`로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빠른 속도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소식을 알리는 등 가요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서 특별상 수상 7팀 중 유일한 케이팝 가수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FLY-UP (플라이 업)`으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으며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 돌파로 `플래티넘` 인증을 연이어 받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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