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대표 송민우)가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잉글리시에그는 기존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영유아 영어 교육 교재 및 교구, 영어놀이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시기에 맞춰 감성과 인성 발달 영역까지 고려한 콘텐츠로 영유아 영어 교육 발전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로드웨이 작곡가와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음악과 국내외 정상급 일러스트 작가들이 작업한 그림으로 교재 퀄리티도 높였다. 잉글리시에그 영어 교육 콘텐츠는 생활 속에서 언어를 습득하는 아이들 특성에 따라 일상 에피소드로 스토리를 구성해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를 유도한다.
2009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의 영유아가 잉글리시에그의 프리미엄 영어 교육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 중 원어민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아이들을 `에그스타`로 선발해 해외 유학 없이도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영유아 영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잉글리시에그 배상훈 본부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것만 담아 아이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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