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가 색다른 콘셉트 변화를 과감히 시도하면서 음악뿐 아니라 MZ 워너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2년 누구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낸 제이미는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지난 2월 싱글 ‘Pity Party’를 발매하면서 오랜만에 컴백한 제이미는 당당해진 목소리로 주체적인 자아를 표현했다.
그랬던 제이미는 지난 10월 공개한 새 EP앨범 ‘One Bad Night’을 통해선 20대의 시간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것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을 아낌없이 담아내며 아티스트로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자유로움과 청춘을 그려낸 타이틀곡 ‘3D Woman’은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꾸준한 음원 활동을 진행해나가며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OST ‘안녕 My Friend’와 스탠딩에그의 ‘이별의 모든 것’에 피처링으로 참여,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무궁무진하게 성장해나갈 가능성까지 모두 증명했다.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제이미는 SNS 활동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에도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제이미는 가식 없는 솔직 당당한 모습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개해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MZ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SNS를 통해선 고민 상담과 취향 공유 등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면서도 핫한 사진들을 공개,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와 여유로움으로 “팝스타 같다”, “아찔하다” 등의 반응을 뜨거운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여러 콘텐츠에 출연해 변함없는 화제성과 스타성을 톡톡히 일깨우며 긍정적인 호평까지 연달아 이끌어냈다.
이처럼 제이미는 2022년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면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하면서 대체불가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