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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 업체들이 지난 3분기 암울한 실적을 보고했다.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호아센그룹(Hoa Sen Group), 남낌그룹(Nam Kim Group)을 포함한 3대 철강회사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전 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철강 수요 부진으로 인해 생산량과 판매 가격이 모두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높은 투입 가격, 금리 상승, 동화 약세로 인해 철강업계는 우울한 3분기를 보냈다.
호아팟그룹은 3분기 1조 8000억 동(VND)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회사의 첫 손실이다.
VNDirect는 "국내 철강 산업이 코크스와 스크랩 철강 가격을 포함한 높은 투입 재료 가격과 글로벌 철강 수요 감소와 같은 어려움으로 영향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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