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이처모빌리티가 원단 재질(Fabric Material)을 도입해 개발한 ‘세이라 접이식 헬멧’의 유통공급계약을 IP상품 유통 전문기업인 롤스이엔엠과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휴대성을 개선한 접이식 헬멧 제품인 세이라(SEIRA)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특허상품으로써 간편하게 펼치고 접어 서류가방, 백팩 등에 보관이 가능해 자전거, 킥보드를 이용하는 현대인들이 사용하기에 알맞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이처모빌리티 측에 따르면 세이라(SEIRA) 헬멧은 벌집구조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받은 것으로써 서로 지탱하며 강인함을 유지하는 형상을 띄고 있다. 구조역학적인 관점에서의 혁신 및 자연 현상에서 모티브를 받아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추었고 특히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dot), IDEA에서 각각 수상하며 혁신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성 및 품질 면에서는 한국(KC), 유럽(CE), 미국(CPSC)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스포츠웨어와 더불어 캐주얼, 정장, 아웃도어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아이템으로도 매칭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IP 상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롤스이엔엠의 다양한 유통경로와 네이처모빌리티만의 독보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공항, 동화면세점, 제주드림타워, 롤스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이라 브랜드가 전 세계 헬멧 시장에 큰 영향을 선사할 것임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통해 국내외에 세이라 접이식 헬멧을 알려 K-헬멧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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