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일당백집사’ OST를 직접 불렀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김태희(김집사)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이준영이 OST ‘다시 오늘(A Fine Day)’의 가창자로 나섰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음원 발매에 앞서 메이킹 영상을 19일 선공개 한다.
이준영은 ‘일당백집사’의 다섯 번째 OST ‘다시 오늘(A Fine Day)’를 통해 가수 활동으로 다져진 가창력을 가감 없이 발휘한다. 작품의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섬세한 보컬로 주인공 태희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힘을 더해줄 예정이다.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될 메이킹 영상에서는 편안한 차림새로 녹음실을 찾은 이준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음 현장에서 이준영이 직접 뽑은 ‘다시 오늘(A Fine Day)’의 최애 파트와 이를 열창하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태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종영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당백집사’ OST 음반을 소장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메이크스타를 통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펀딩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드라마 관련 굿즈는 종영을 앞둔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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