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프롬 퀸’이 되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만난다.
소속사 측은 “아이브(안유진진, 가을ㆍ, 장원영, 레이, 리즈, 이서)가 18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개최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아이브의 공식 SNS에는 초대장을 연상케 하는 3장의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는 `루킹 포 섬원? 아 유 루킹 포 더 퀸즈?(Looking for someone? Are you looking for THE QUEEN?)`라는 의문의 문구가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더 프롬 퀸즈`라는 콘셉트 아래 첫 번째 팬 콘서트가 개최됨을 알린 아이브는 6명의 멤버가 손가락과 발을 맞대어 별 모양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켰다.
커밍순 이미지와 더불어 19일에는 포스터도 공개됐다.
특유의 영(Young)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하이틴 콘셉트 룩을 완벽 소화한 아이브는 6인 6색의 매력으로 ‘프롬 퀸’의 자태를 뽐냈다.
소속사 측은 “`일레븐`-`러브 다이브`-`애프터 라이크`로 이어지는 첫 3타이틀곡 모두 다른 음악적인 결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만큼 아이브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만의 달콤한 프롬 파티를 예고하고 있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워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는 내년 2월 11일과 2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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