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 정석근)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제너럴바이오는 2017년 100만불, 2019년 300만불, 2020년 500만불, 2021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약 1,16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 전년 대비 41.5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07년 설립한 제너럴바이오는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 B-Lab로부터 ‘B Corp(Benefit Corporation)’ 인증을 획득하기도 한 국내 대표적 사회적기업이자 최첨단 장비를 갖춘 제조시설과 바이오 R&D 센터 등을 보유한 바이오 R&D 전문 기업이다.
현재 천연 및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원스톱 제조-판매 시스템을 통해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의 수출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R&D 전문기업이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서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 기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사진설명]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제너럴바이오의 정석근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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