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지난 9월 선보인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팬암(PAN AM)이 23SS 캡슐 컬렉션 ‘리바이브 팩(REVIVE PACK)’을 론칭했다.
팬암의 이번 리바이브 팩 컬렉션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활용하여 시대적 향수를 자극하는 80~90년대 무드를 담아냈다. 전체적인 컬러웨이는 성조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팬암이 보유한 아카이브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아메리칸 헤리티지 룩을 선보였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무신사와 팬암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현재 무신사와 팬암 온라인 스토어뿐 아니라 팬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팬암의 브랜드 콘셉트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란 뜻의 ‘라이프 져니 기어(LIFE JOURNEY GEAR)’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팬암은 또 단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 집중했다.
팬암은 역사상 최초 세계 여행을 시작한 선구적 항공사의 이름을 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며, 현재 성수 플래그십스토어를 포함한 14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제이그룹은 팬암뿐 아니라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 LCDC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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