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 나인이 밀과 함께 설레는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에 나인이 발표하는 프로젝트 `undergrOud idOl #6`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나인은 타이틀곡 `beyOnd`로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영상은 Mill(밀)과 나란히 앉아 피아노를 치고 있는 나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케이크에 촛불을 붙여 소원을 빌고 있다. 둘만의 공간 속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티저엔 `beyOnd`의 멜로디가 짧게 담겼다. 나인의 풍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음색과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노래와 어우러져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undergrOud idOl`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온리원오브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온리원오브 멤버 각자는 매달 섹시하고 도시적은 감각을 담은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나인은 유정과 규빈, 준지, 리에, Mill에 이어 마지막 주인공으로 활약해 lyOn(라이온, 팬덤명)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과연 나인이 완성하는 음악에는 어떤 모습과 색깔이 담겨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인은 `undergrOud idOl #6` 발매 전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해 밀과의 특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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