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코리아(JA Korea)는 지난 12월 16일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JA Korea-삼성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JA Korea-삼성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에는 120명의 고등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 일반인 관람객 등 총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페스티벌을 빛냈다.
페스티벌에서는 JA코리아(JA Korea)가 진행하는 <창업놀이터> 고등부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발전시켜 온 196개팀, 784명의 고등부 팀들 중 선발된 본선 진출 37팀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올해 청소년팀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대학생 멘토 앙트너들의 수료식이 진행이 됐으며, 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네트워킹의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현장 컨설팅, 선배팀 부스 전시, 실시간 현장 투표,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 주식회사 리슬의 황이슬 대표가 연사로 나서 도전정신과 문제해결의 경험과 창업 노하우를 이야기한 강연을 들려주었으며, 관련하여 참가자들은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몰입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주여상 학생들로 구성된 `일취월장`팀이 창업 아이템 `영상 시청용 미니 키보드`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장안제일고 학생으로 이루어진 `마이너`팀이 `휴대용 우산 물기 제거기`로, 연합으로 구성된 `폴라리스`팀이 `누수감지용 방수팩` 창업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JA 코리아 이은형 회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참여한 청소년팀들이 창업놀이터를 통해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의 결과에 관계없이 모두 당차고 멋지게 본인들의 교육 성과와 역량을 보여주고 마음껏 즐겨줘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JA 코리아는 경제/금융교육, 진로/취업교육, 디지털교육 그리고 기업가정신교육을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청소년 교육 기관으로, 삼성 금융 6개사와 함께 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창업놀이터` 사업을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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