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등의 예매가 이뤄진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전날 예매가 시행된 경로·장애인과 마찬가지로 1인당 1회 6장(최대 12장)까지 표를 살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클릭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해야 가능하다.
2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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