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정수빈, 파란을 몰고 온 미스터리 소녀로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22-12-21 10:10  




정수빈이 ‘트롤리’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수빈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의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아이를 가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파란을 몰고 온 소녀 ‘김수빈’으로 첫 등장했다. 아들의 사건으로 아직 혼란스러운 이들 부부에게 수빈의 등장은 달갑지 않을 수 밖에.

이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수빈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당당히 요구하기도하고 스스럼없이 협박도 일삼는 등 거침없는 태도로 혜주의 집에 입성하는데 성공해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당돌하고 거침없지만 어쩐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가진 ‘김수빈’ 캐릭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해내며 성공적인 공중파 데뷔를 마친 정수빈이 앞으로 펼쳐낼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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