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이브이(대표 신홍범)가 19일 유니차저 완속 전기차 충전기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니차저 완속 전기차 충전기 2종은 안전성 시험과 형식승인을 완료한 제품으로 최대 충전전력 7Kw를 지원하는 AT-EV310모델과 11Kw를 지원하는 AT-EV510모델로, 전기차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관공서 및 직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니차저 완속 전기차 충전기는 과전압, 과전류 이상에 대응하는 전기 안전 기능과 충전기 내부 온도 과열 감지로 화재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화재보호 감지 기능, 그리고 타사 제품보다 더 작고 가벼워 효율적인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설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니이브이㈜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보급에 앞장서 왔으나, 이번에 완속 전기차 충전기 자체 제품 2종을 확보 함으로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유니이브이는 30년 제조 전문 리모트솔루션㈜의 관계회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