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한 편의 영화 같은 ‘Black Ey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버논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블랙 아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티저에는 버논 특유의 감성과 거친 보이스가 담겨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딘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버논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에는 ‘Knock knock Is there anybody out there(똑똑, 밖에 아무도 없나요)’라는 가사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버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Black Eye’는 무심하게 던지듯 부른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펑크 장르의 곡으로,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버논은 특유의 로우톤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Black Eye’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리스너들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lack Eye’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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