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항공 산업분야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수험생들은 2023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호텔관광과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관광경영학과에 관심 있는 많은 수험생은 인서울 전문대 순위, 경기도 전문대, 4년제 대학 순위, 전문대 취업률 등을 확인하며 자신이 진학할 대학을 찾고 있고 대학뿐만 아니라 특성화학교, 직업전문학교 등에도 지원한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특성화학교로 숭실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이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숭실대 캠퍼스 생활이 가능하고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식당, 중앙도서관 등과 함께 숭실대 동아리, 해외 봉사 활동, 축제 등 다양한 캠퍼스 활동이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어문계열, 항공운항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텔경영학전공과 관광경영학전공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시 4년제 학사학위를 2년에서 2년 반 만에 취득한다.
학교 관계자는 “국제자격증부터 국가공인자격증, 어학 자격증, F&B관련 자격증(바리스타, 핸드드립, 와인, 사케 등), 항공실무론(TOPAS), AHLA Front Desk, NRA ServSafe 등 취득과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며,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관광경영학전공과 호텔경영학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반·학사 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원서접수비 없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점수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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