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 흐름을 보면… 2018년 데자뷔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였죠?
- 美 증시, 4년 전 데자뷔 악몽에서 ‘완전히 탈피’
- 2018년 파월, 축소 기대했던 QT 계획대로 시행
- 트럼프 탄핵이 겹치면서 S&P500 지수 17% 폭락
- 산타랠리 기대로 충만했던 월가, 파월이 날려
- 4년 전 데자뷔 악몽, 3대 지수 급등으로 탈피
- 美 증시, 4년 전 데자뷔 악몽에서 ‘완전히 탈피’
- 나이키 등 소매판매 호전, 경기침체 위기 잠식
- 내년에도 美 경기 연착륙과 증시 낙관론 확산
Q. 올해 마지막 회의 이후, 아시아 증시를 흔들어 놓았던 BOJ 충격은 뉴욕 증시에서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 올해 마지막 BOJ 회의, YCC 日 변동폭 확대
- YCC(Yield Curve Control), 수익률 곡선 통제
- 10년물 금리 변동폭, ±0.25%p→±0.5%p 확대
- BOJ의 정책 변화 두고, 이틀 간 거센 논쟁
- 구로다, 금리 -0.1% 유지 “초저금리 포기 아냐”
- 하지만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동참한 것 해석
- BOJ의 근본적인 정책 변화는 아닌 것으로 인식
Q. 오늘 월가에서는 특징적인 것을 보면, 3대 지수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한 것을 빼놓을 수 없죠?
- 나스닥 1% 이상 급등 불구 테슬라 주가 부진
- 테슬라 주가, 최후의 보루 140달러 마저 붕괴
- 글로벌 IB, 저가 매수보다 목표가 일제히 하락
- 머스크, 자신의 3사 직원로부터 부당해고 고소
- 테슬라와 트위터, 대량 강제해고로 고소 당해
- 스페이스X,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 당해
- 바이든의 분노!…‘머스크 때리기’ 본격화 시그널
Q. 방금 바이든의 분노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만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싫어하는 시진핑과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오지 않았습니까?
- 머스크, 연일 친중 행보…바이든 불만 고조
- 작년 7월, 공산당 창당 100주년 시비어천가
- 작년 12월, 신장 위구르에 테슬라 신규 매장 설치
- 올해 3월, 美 프리몬트 공장에 친강 대사 초청
- 트위터 인수, 주식분할 이어 제2 바이든 반란
- 월가, 인수 선언 당시부터 바이든의 움직임 주목
- 포기한 트위터 재인수 판결, 바이든 압력에 백기
- 11월 중간선거 당시, 공화당과 트럼프 공개 지지
Q. 시진핑과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적이지 않습니까?
- 바이든 운명, 시진핑과 경제패권 결과 달려
- 바이든 정부 2년, ‘back’와 ‘china’로 요약
- America is back, 팍스 아메리카 시대 복원
- 미중 경제패권 다툼, 동맹국 간 연계 움직임
- 2024년 대선, 바이든과 트럼프 간 2라운드
- 바이든, 트럼프 내란 선동 행위 등으로 기소
- 머스크, 기업권력 악용해 국가권력까지 장악?
- 바이든, 트럼프와 머스크 때리기 앞으로 계속
Q. 머스크가 자신이 운용하는 3사로부터 부당 해고 이슈로 고소를 당한데 이어 머스크의 주식 분할과 트위터 인수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규제도 본격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머스크, 주식분할과 적대적 M&A 추진 ‘주목’
- 머스크, 트위터 인수에 이어 테슬라 주식분할
- 독과점 기업임원, 권력 남용하는 행위 ‘최대의 적’
- 칸, ‘반독점과 뉴 브랜다이즈 운동’ 논문 저자
- 독과점 기업, 소비자 후생 감소시키지 말아야
- 아마존, 물적 분할 통한 독과점 횡포는 안돼
- 월가에서 ‘아마존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
- FTC, 기업 쪼개기와 같은 급진적 조치로 대처
Q. 바이든 정부의 머스크 때리기가 힘을 받는 것은 테슬라에 투자해, 손실폭이 큰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테슬라, 작년 11월 최고치 대비 70% 넘게 폭락
- 하락폭, 올해 들어 60% 넘어…테슬라 투자자 충격
- 올해 나스닥 하락폭 30% 대비 2배 가깝게 폭락
- 테슬라 투자한 개인, 손실액 160조원 넘어
- 테슬라 투자자, 참다 참다 못해 ’분노의 손절‘
- 테슬리(Tesla+Lovely)→테라대왕(테슬라+염라대왕)
- 바이든의 머스크 때리기, 개인 투자자 ‘적극 지지’
Q.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데요. 머스크처럼 국내 기업이나 금융사들이 주주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기업과 금융사, 주주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
- 투자기업의 배신, ‘물적분할’과 ’중복상장‘ 빈번
- 유상증자·횡령·자사주 매각 등 임직원 배신
- 옵티머스·디스커버리·라임 사태 등 불법행위
- 투자자 신뢰를 저버린 행위, 주주 적극 연대
- ‘K 주주’ 운동과 ‘세이브 코스피’ 운동 전개
- 금투세, 동학개미들이 적극 연대해 ‘유예’ 노력
- 이복현 금감원장, 원칙과 법에 따라 엄벌 지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