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의 해법독서논술이 예비중학생 및 중학생들을 위한 `현대로 통하는 고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수능 필수 기출 작품인 고전소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해법독서논술의 문학 논술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내용 및 어휘 등으로 긴 학습 호흡이 필요한 고전 소설을 중등 시기부터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로 통하는 고전`은 리딩북과 워크북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리딩북으로 어려운 어휘 없이 쉽게 작품을 읽은 후, 워크북을 통해 독자리뷰, 핵심어휘, 독서퀴즈, 고전소설의 패턴 분석 등을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인물과 사건탐구, 주제 탐구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핵심 주제를 파악하는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 및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전의 지혜를 현대사회에 적용해보는 토론 및 논술 활동을 진행하고,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작품을 바탕으로 원문 읽기와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신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유충렬전`, `홍계월전`, `숙향전`, `운영전`, `숙영낭자전`, `최고운전`, `최척전`, `서동지전` 총 8개이다.
해법독서논술 곽영희 단장은 "중등은 본격적으로 사고력이 강화되고 여러 표현과 단어에도 익숙한 시기인 만큼, 논술력을 기르기 좋은 시기"라며 "`현대로 통하는 고전`을 통해 중등 시기에 미리 고전 소설을 접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수능 필수 작품인 고전소설에 대한 자신감 형성 및 나아가 국어 능력 함양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 통하는 고전`은 전국 해법독서논술 학원, 교습소, 공부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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