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테슬라 주식이 `석탄`에서 장기적으로 `다이아몬드`로 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의 조지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창사이래 최악의 하락을 겪고 있는데, 현재의 압박과 혼란은 약간의 인내심으로 `석탄`이 장기적인 성과를 내는 `다이아몬드`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아나리카스는 "테슬라 주가가 내년에 회복될 것으로 보여지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며 "먼저 ▲중국 재개장 ▲IRA 시행 그리고 ▲배터리 셀 공급 개선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 주식은 지난 10년간의 변동성을 이겨냈지만 최근 들어 최악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펀더멘털이 상당히 불확실하게 보이지만, 2023년에는 주식 성과는 개선 이상의 놀라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우리는 테슬라 주식의 목표가를 주당 304달러에서 275달러로 하향 조정하지만, 테슬라는 여전히 `지속가능성을 가진 기술 대기업`으로 회사의 성장 스토리는 이후 `내구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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