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플레이트의 `푸드얍(foodyap)` 오프라인 전문스토어 `푸드얍마켓` 1호점이 서울 서초구에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푸드얍 제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판매하게 됐다.
21일 진행된 오픈식에서는 한국 체인스토어협회 설도원 부회장을 비롯해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 한국브랜딩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 어반업(청년주택) 정인희 대표,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 BHN Bio/교촌치킨 이근갑 대표 등 업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푸드얍마켓`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약 103m2 규모로 문을 연 1호점은 상품 판매부터 테이크아웃 상품까지 원스톱 장보기가 가능한 마켓으로, 국이나 탕, 찌개, 안주, 분식, 육류·해산물, 디저트 등 120개 이상의 푸드얍 PB 브랜드와 유명 레스토랑 브랜드 RMR 제품을 취급한다. 또한 화덕피자, 커피, 베이커리 등 푸드얍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판매한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제품은 EAT-IN 공간에서 취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간제약 없이 방문,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는 점원이 상주해 판매와 서비스를 맡는다.
푸드얍을 운영하고 있는 골드플레이트는 2013에 설립된 냉동 간편식 전문기업이자 냉동식품 전문 밴더로, 상품 R&D 및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기획까지 원스톱으로 다년간 국내 온라인 유통 판매를 추진해 왔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와 관련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RMR(레스토랑 간편식), HMR(가정 간편식)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금번 푸드얍마켓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서울시 청년주택과 협업하여 청년주택 라운지 내에 생활밀착형 간편식 마켓 입점도 준비 중이다.
이정택 대표는 "새로운 식탁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365일 밥걱정 없는 일상을 만든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물가 여파로 인한 불경기에 식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고품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데일리 푸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재 1호점 오픈에 이어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푸드얍 마켓 프랜차이즈 체인 공급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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