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투자회사는 병원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와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휴이노는 인공지능 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우수한 임상기술로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메모패치(MEMO PatchTM)와 메모에이아이(MEMO A.I. TM) 기술은 부정맥 검출율이 기존 24시간 홀터 심전계 대비 127% 높은 것을 임상 결과로 입증했다”며 “합작투자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보완점을 향상시켜 나간다면 성능 개선뿐 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판독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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