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업전진대회 개최…최영택 대표이사 회장 추대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 동해식품(회장 최영택)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에서 개최된 GS리테일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베스트파트너상(Best Part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해식품은 올해 GS THE FRESH 쿠킹 스토리 델리코너에 고품질의 상품을 납품, 매출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일 `2022 삼성 웰스토리 베스트 파트너상` 이후 연속 수상으로, 동해식품 제품의 우수성을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다. 세 번의 수상을 포함 동해식품은 올해만 네 차례 수상을 하였다.
같은 날 동해식품은 경기도 파주 소재 프리마루체에서 2023년 사업전진대회를 열고 최영택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해식품 임직원들은 2023년 글로벌 진출을 통해 최고의 품질의 원료육을 통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세우고자 전 조직원이 일심동체로 하나될 것을 다짐했다.
최영택 회장은 "2022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물심양면 애써주신 결과 매출 1000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5% 성장이 예상된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2023년 매출목표 1200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택 회장은 올해 우수협력업체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시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하겠다고 전해 ESG경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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