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고등 문해력 실전서 `우공비 문해력 552?` 문학 시리즈를 공개했다. 현재 고전시가, 현대시, 고전산문, 현대산문 4종의 시리즈가 공개됐으며, 비문학 시리즈(과학·기술, 인문·예술, 사회)는 12월 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공비 문해력 552?`는 수많은 문제와 선지에서 문문이(문제가 문제인 이유), 정답을 찾는 방법인 정정이(정답이 정답인 이유), 헷갈리는 오답을 명확히 알려주는 오오이(오답이 오답인 이유) 법칙을 찾아 한 권으로 정리했으며, 갈래별로 종합적 이해, 자료 활용, 어휘 등 6가지의 문문이(문제가 문제인 이유)를 정리해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정답과 오답의 이유 또한 갈래별로 헛짚기, 교체, 상반 등 6가지로 유형화했다고 전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하고,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문제 해결의 가장 기본인 출제 의도와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면서 "우공비 문해력 552?는 수많은 문제와 답에서 문제 유형과 정오답을 찾는 원리를 법칙으로 정리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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