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글로벌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Global News Network, 팀리더 Challi Jung)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인터넷신문 플랫폼인 `news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newsg` 서비스는 웹과 전용 앱(Android/IOS에서 `newsg`로 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newsg`는 기사 작성 및 매체 관리를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 전 세계 무료 사진과 무료 기사 제공을 활용한 쉬운 운영이 장점이다.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사진이나 기사를 공유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로 플랫폼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newsg`는 최초 GNN(Global News Network)의 IT 인프라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완성된 기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신문사뿐만 아니라, 소식지를 통해서 조직 내 정보를 전달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발견하고 최근 2년간의 긴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GNN의 전 세계 1만 3천 개 외신 지국과 각 지국별로 하부의 수 천 개의 위성 뉴스 사이트가 생겨나고 운영될 수 있는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네이버나 카카오 이상의 트래픽 처리 수준을 완성한 GNN은 또 다른 가치 실현을 위해 `newsg`를 무료로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
● 인공지능(AI)과의 접목…글로벌 공유 파워를 가진 인터넷 신문 플랫폼
실제 지난 2년간의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인터넷신문 운영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교, 교회, 협단체, 정치인 등 조직화된 모든 곳에서 `newsg`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newsg 팀은 베타 서비스 기간에도 순수 입소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언론사 솔루션 사용자부터, 전 세계 대통령과 시장 선거 후보, 국가 기관, 기업, 정치인, 교회, 학교, 인플루언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까지 구축 요청을 받아왔다.
`newsg`를 언론사가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대목은 자사 콘텐츠를 전 세계로 배급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외신 보도사진과 보도기사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다.
`newsg`에는 이외에도 필수적인 기능이 많다. 가능한 모든 영역에 AI 기능을 접목했다. 트래픽 예측을 통한 AI 서버 확장(트래픽 발생시 서버 자동 확장기능, Auto Scaling)부터, AI 앱 구독자 자동 바이럴 확산 기능, AI 타깃 독자 대상 자동 푸시, AI 유사 기사 추천, AI 음성 기사 자동 작성, AI 연관 사진 자동 추천, 앱 구독자수 확장을 위해 노력한 구독자에게 보상을 위한 통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newsg`앱의 AI 자동 바이럴 확산기능은 지난 15년간 `앱` 이 탄생한 이후 최대 난제로 여겨졌던 앱 구독자를 늘리는 일에 실마리를 제시하는 혁신적이라는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베타테스터 고객, 구글 뉴스/잡지 7위 기록…AI 자동 바이럴 기능성 `입증`
GNN을 위해서 만들어진 `newsg`의 공개에는 시장의 반응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2년간 수천명의 베타 테스터를 활용한 실험과정에서 이용자들은 `GNN`이라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를 위해 만들어진 `newsg` 서비스를 인터넷신문사, 학교신문, 교회전도소식지, 기업소식지, 선거 조직관리겸용 소식지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해서 활용했다. 더구나 실제 대부분의 베타 테스터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각자 활용했던 자신의 분야 바로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제 베타서비스 기간에 `newsg`에 가입해서 1인 뉴스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의 사례는 놀랍다.
`newsg` 팀은 "해당 고객은 `newsg`의 AI 자동 바이럴 기능만으로 자신의 전용 앱 구독자를 모으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한국의 3만여 개 언론사의 경쟁 무대인 `한국어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뉴스/잡지` 카테고리의 `인기 앱/게임` 랭킹에서 YTN, 조선일보, KBS, SBS, 연합뉴스TV, 동아일보, 오마이뉴스 등을 제치고 7위에 랭크됐다"라며, 해당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계속 이런 사례가 수없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있다. `newsg` 팀은 또 "홈페이지가 출현한 지난 30년, 아이폰을 통해 본격적으로 앱이 출시된 지 15년이 지났다. 이제는 `newsg`가 필수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 크로스 플랫폼과 올인원 서비스, 손쉬운 이용…무료 DB 이전까지 `책임`
`newsg`는 다중 플랫폼인 웹과 앱(안드로이드/IOS)을 동시 지원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기반으로 뉴스/보도사진/영상뉴스 콘텐츠를 전 세계로 배급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newsg` 팀은 "기획 단계부터 쉬운 플랫폼에 모든 걸 걸었다"며, "클릭 한번을 덜하게 하거나, 머리속으로 0.1초라도 덜 고민하게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마우스 클릭 횟수를 줄이고, 반복된 업무를 최소화 시키고, 타이핑 시간을 시간을 최소로 줄일수 있는 UI/UX에 사활을 걸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과 PC에서 음성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AI로 비슷한 포멧의 기사를 제시해 주는 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newsg`를 즉시 3개월간 사용해 볼 수 있다. 3개월 내에 신규 언론사 등록을 완료하거나, 기존 정간물 등록증을 인증하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이미 타 업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신문사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23년 상반기 `newsg`로의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그 외 이미 사전 접수를 받은 국내 정치인이나, 해외 대통령 후보부터, 정부 기관이나, 교회나 학교, 정치인을 위해 유료 가격 정책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추가로 전 세계 CMS(홈페이지 제작툴)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는 워드프레스(wordpres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솔루션으로, 전 세계 13만 개 인터넷 신문사에 뉴스 템플릿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마니아 소재 tagdiv라는 회사의 `newspaper`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DB 이관도 준비 중이다.
Challi는 "기존 국내외 인터넷 신문 솔루션 업체의 고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관 서비스 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충격을 완화할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1인 미디어 운영자
Challi는 "다양한 장점을 이야기했지만 `newsg`의 핵심은 네트워크 언론사의 무제한 확장"이라며, "`newsg` 플랫폼 서비스의 `네트워크 버전`을 이용하면 누구나 하루 만에 GNN처럼 전 세계 1만 3천 개 뉴스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GNN`의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 누구든 `newsg`를 사용해서 GNN과 같은 글로벌 통신사를 구축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newsg`를 통해 진입 장벽을 없앤 상황에서 수없이 많은 로컬 인터넷 신문이 생겨나고, 백 개, 천 개의 `GNN`과 같은 세계 적인 로컬 네트워크 통신사가 많이 생겨나서, 그동안 주요 패권 국가와 주요 도시에 집중되어 있던 뉴스에서, 아프리카 시골 마을과 프랑스 파리 소식의 `보도가치`가 동등한 지위를 가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newsg` 공급사 GNN은 최근 국내 대표 종합 스포츠 전문 방송 그룹인 STN 스포츠인터넷 신문사(네이버 최상위 뉴스 공급 CP사)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STN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스타에게 `newsg`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STN 스포츠 이미정 총괄이사는 "전 세계 스포츠 방송과 뉴스 독자의 가장 큰 요구 중의 하나가 해외 스포츠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의 소식"이라며, "ST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손흥민부터 리오넬 메시까지 전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콘텐츠를 `newsg`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정 이사는 "이들 스타의 뉴스를 그동안에는 STN이 보유한 네이버 뉴스와 카카오TV, 네이버TV 등을 통해서만 노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newsg` 무료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 모든 외신에게 노출할 기회가 생겼다. 이를 통해 STN의 글로벌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