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월 상품 무역 적자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833억달러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1월 상품 무역 적자가 833억달러로 10월보다 15.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달 전인 10월의 상품무역적자는 988억달러로 9월의 926억달러에서 크게 늘었었다.
11월중 미국의 수출과 수입은 모두 감소했다. 상품 수출은 3.1% 줄어든 1,689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소비재를 중심으로 7.6% 감소한 2,522억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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