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2022년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해 온 공사의 여러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공사는 그동안 일선 현장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철길안전목 안전사고 예방방안’,‘배전함 입상관 시공방법 변경’등 72개 과제를 발굴하고,‘입간판 불법설치사고 예방방안’등 20개 안전무시관행 개선과제를 제출하였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개선과제를 발굴해 선진화된 국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익을 보태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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