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사랑의 이해`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정세운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두 번째 OST `Symphony (심포니)`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ymphony`는 정세운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담백한 팝 느낌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는 흥분되고 감출 수 없는 밝은 심정을 신나는 비트와 선율에 담아냈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정세운의 섬세한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가 힘을 더하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극의 감정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JUST U (저스트 유)`로 데뷔해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으며 드라마 `환혼`, `구필수는 없다`, `옷소매 붉은 끝동`, `간 떨어지는 동거`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왔다. 이에 정세운이 `Symphony`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랑의 이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정세운이 가창에 참여한 `사랑의 이해` OST Part.2 `Symphony`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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